[6월30일]한국 경제, 지금 체력은 얼마나 될까

국가데이터처 5월 산업활동동향·중국 6월 제조업 PMI 발표일 생산·소비·투자 한눈에…수출 회복 내수로 번지나 현대차 노조 쟁대위 출범, 파업 수위 오늘 윤곽 오늘은 한국 경제가 거울 앞에 선다. 5월 산업활동동향이 나온다. 생산·소비·투자를 한 장에 담은 지표다. 한국 경제의 현재 체력을 보여준다. 같은 날 자동차 공장에선 다른 시계가 돈다. 현대차 노조가 파업 채비를 굳힌다. 지표와 노사, 두 축이 … Read more

1400조 ‘대도약’…호남이 제2 반도체 기지로

–수도권 전력·용수 한계에 메모리 팹 4기 서남권으로-6.3GW 전력·하루 65만톤 용수 공급이 성패 가를듯 800조원, 81조원, 550조원.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나온 숫자다. 이재명 대통령이 ‘3대 메가프로젝트’로 묶은 반도체·피지컬AI·AI데이터센터 투자 규모다. 합치면 1400조원을 넘는다. 단군 이래 최대 산업 투자라는 말이 과장은 아니다.하지만 이날 더 주목할 발언은 따로 있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꺼낸 한 줄이다. “우리 D램 점유율이 … Read more

세계 1등 증시의 역설…”15000″ 외치는데 “6000” 경고도

글로벌 IB·외신 ‘2026 하반기 코스피 전망’1년 새 두 배 오른 시장, 변동성 커진 증시JP모건 1만2500 vs 맥쿼리 6000…진단 갈려 6000. 그리고 1만5000. 같은 시장이다. 같은 코스피다. 그런데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내놓은 올해 전망치가 이렇게 벌어져 있다. 맥쿼리는 6000선을 본다. JP모건은 강세장이 오면 15000까지 본다. 두 배 반 차이다. 증시 전망이 이만큼 갈리는 건 흔한 일이 아니다. … Read more

[6월30일] 한 주 시작, 반도체에 웃고 우는 코스피

한 달 새 1000P 출렁…서킷브레이커 3회 발동 7월 국민연금 리밸런싱, 매도 물량 변수로 1500원대 환율·미 고용지표가 분수령 코스피가 한 달 새 1000포인트를 오르내렸다. 범인은 하나다. 반도체다. 이번 주는 변동성 속에서 출발한다. 지수를 띄운 것도, 떨군 것도 반도체였다. 시장은 반도체 실적에 기대고 있다. 동시에 미국 금리와 환율이 발목을 잡는다. 기대와 부담이 같은 저울에 올랐다. 코스피, 반도체가 … Read more

종전 9일 만에 다시 불붙은 호르무즈 ‘유가 뇌관’

미·이란 종전 9일 만에 호르무즈 상선 피격·바레인 드론 공격골드만 “4분기 브렌트 80달러”…재봉쇄 땐 유가 다시 출렁 종전 합의는 9일을 버티지 못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14일 전쟁을 끝내기로 했다. 호르무즈 해협도 다시 열렸다. 70달러 후반까지 내려온 국제유가가 안도했다. 그 안도가 26일 깨졌다. 호르무즈에서 상선이 피격됐고, 미군이 보복 타격에 나섰다. 이란은 27일 바레인의 미 해군 5함대를 겨냥해 … Read more

[오늘, 이 사람] 독립의 상징은 왜 해방된 조국에서 총에 맞았나

백범 김구 1949년 경교장에서 피격…서거 77주기 한인애국단·임정·남북협상…’분단의 질문’을 남긴 인물 1949년 6월 26일 정오 무렵, 서울 경교장 2층 서재. 73세의 노인이 붓글씨를 쓰고 있었다. 그때 현역 육군 포병소위 안두희가 면담을 청하며 방으로 들어섰다. 잠시 후 네 발의 총성이 울렸다. 백범 김구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대한민국임시정부를 광복의 순간까지 지켜온 독립운동의 상징이, 해방된 조국 한복판에서 자신이 이끌던 … Read more

[6월26일]마이크론이 연 길, PCE가 막을까

-미 5월 PCE 4.1%…연준 9월 인상론 부상-마이크론 15% 급등…퀄컴·샌디스크 랠리-다우 최고치·나스닥 하락…’디커플링’ 간밤 뉴욕에서 두 신호가 엇갈렸다.마이크론은 날았다. 물가는 4%를 넘었다. 반도체는 웃었고, 연준은 찌푸렸다. 오늘 코스피는 그 엇갈림 위에서 출발한다.어제 지수는 마이크론 훈풍에 5.42% 치솟았다. 8930까지 회복했다. 9000이 코앞이다. 오늘은 간밤 뉴욕의 두 얼굴을 함께 소화해야 한다. 마이크론이 연 반도체 랠리 호황은 숫자로 증명됐다. … Read more

[6월25일]마이크론이 불 댕겼다, 반등 이어갈까

마이크론 3분기 매출 414억달러…컨센서스·가이던스 동반 상회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 특수’ 재확인…2분기 합산 영업익 150조 청신호 변수는 오늘 밤 PCE…3년 만 4%대 물가에 매파 연준 시험대   풍향계가 청신호를 켰다. 오늘 새벽 마이크론이 시장의 눈높이를 압도했다. 이틀 전 코스피를 무너뜨린 ‘AI 고점론’에 정면으로 반박한 셈이다. 실적도 셌고, 4분기 전망은 더 셌다. 어제 코스피는 폭락 하루 만에 3~4% … Read more

MSCI 선진지수 또 불발…발목 잡은 원화

원화 역외 실물인도 불가·야간 외환 유동성 부족이 재차 발목“개혁 지속하면 편입”…증권가는 2027년 재등재 기대 한국 증시가 또 문턱에서 멈췄다.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는 23일(현지시간) 2026년 연례 시장분류 결과를 내놨다. 한국은 선진국(DM) 지수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관찰대상국은 선진지수 편입을 향한 첫 관문, 일종의 ‘대기실’이다. 그 입장조차 또 미뤄졌다. 발목을 잡은 건 이번에도 원화다. MSCI는 원화가 역외에서 실물로 … Read more

[6월24일]코스피 910p 폭락에 MSCI 불발까지

MSCI, 23일 연례 시장분류서 한국 관찰대상국 제외 23일 코스피 역대 최대 낙폭 910p…올해 네 번째 서킷브레이커   하루에 910포인트가 사라졌다. 코스피 역사상 최대 낙폭이다. 23일 지수는 9.99% 무너졌다. 8203.84에 마감했다. 단숨에 8200선이다. ‘검은 화요일’이었다. 그리고 24일 새벽, 악재가 하나 더 얹혔다.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 관찰대상국 편입이 또 불발됐다. 이중 충격으로 한 주가 뒤집혔다. 무엇이 코스피를 무너뜨렸나 … Read more